• ‘원전 강국’ 프랑스 전력난… ‘탈원전’ 독일은 수출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6455, 2012.03.21 11:00:47

  • 지난 2월 유럽에 지독한 한파가 몰아치면서 유럽국가들의 전력 수요가 급증했다. 원전 강국인 프랑스는 2월7일 전국의 전력소비량이 사상 최고치인 시간당 10만500㎿를 기록했다. 당시 프랑스에는 원전 58기와 다른 발전시설이 모두 가동돼 시간당 6만㎿의 전력을 생산했다. 

    (중략)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안병옥 소장은 “프랑스는 지난 여름에는 전기를 수출했지만, 겨울에는 한파 때문에 난방기 사용이 폭증하면서 전기를 수입했다”고 말했다. 실제 1인당 전력소비량은 프랑스가 독일보다 많다. 세계은행이 발표하는 세계개발지표 자료를 보면 2009년 프랑스의 1인당 전력소비량은 시간당 7488㎾로 독일 6778㎾보다 710㎾ 많다. 반면 독일은 프랑스보다 인구가 1500만명이나 많고, 전기를 많이 쓰는 제조업 비중도 높다. 그러나 시간당 전력소비량이 프랑스보다 적다.

    (하략)

    (2012.3.21. 경향신문, 목정민 기자) 원문보기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about06/24455/51c/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43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952 2011.06.13
43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149 2011.06.13
43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046 2011.06.15
43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375 2011.06.20
43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164 2011.06.20
43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177 2011.06.22
43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92 2011.06.22
43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307 2011.06.23
43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209 2011.06.27
43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763 2011.06.29
42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450 2011.06.29
42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610 2011.06.30
42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985 2011.07.04
42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081 2011.07.14
42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344 2011.07.19
42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879 2011.07.19
42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189 2011.07.19
42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874 2011.07.20
42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014 2011.07.23
42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396 2011.07.25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