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만드는 재생에너지, 일자리 늘린다"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6188, 2012.03.13 10:45:34
  • "시민이 만드는 재생에너지, 일자리 늘린다"

    지난 1월 경남 밀양에서 초고압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며 분신자살한 이치우 어르신은 원자력발전소의 숨겨진 문제, 에너지 부정의의 문제를 전면에 드러냈다. 주로 해안에 건설되는 원자력 발전소는 서울과 경기도 등 에너지 소비 지역에 전기를 보내기 위해 초고압 송전탑을 건설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 홍보된 것과 달리 원전은 경제적이거나 효율적인 발전 방식도 아닌데다, 원전과 송전탑이 건설되는 주민들의 고통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중략)

    이렇듯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확산은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 지난 2월 에너지대안포럼이 연 토론회에서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국사무소 소장은 "현재 독일에는 200만 명에 달하는 인력이 환경 분야에 있으며 앞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재생에너지관련 산업은 경기 하향 추세에도 성장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4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증가율은 35%에 달한다"고 말했다.

    (후략)

    (2012.3.12, 프레시안, 채은하 기자) 원문보기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about06/24401/c6d/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25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366 2012.05.21
25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720 2012.05.10
25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026 2012.05.09
25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795 2012.05.09
25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040 2012.05.07
25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907 2012.05.07
25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195 2012.05.02
25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488 2012.05.02
25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229 2012.04.27
25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387 2012.04.27
24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020 2012.04.25
24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973 2012.04.23
24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674 2012.04.23
24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867 2012.04.23
24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052 2012.04.18
24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912 2012.04.18
24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485 2012.04.08
24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103 2012.04.05
24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948 2012.04.03
24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729 2012.03.26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