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행동연구소

  • [초점][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국내 원전 정말 안전할까"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6449, 2012.03.09 10:14:57
  • [초점][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국내 원전 정말 안전할까"

    지난해 3월11일 오후 2시46분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에서 규모 9.0의 강진이 일어났다. 당시 일어난 지진과 쓰나미로 일부 원자력발전소는 가동을 중단하고, 원자력 주변의 주민 10만명이 대피해야 했으며 원전사고 수습에 참여한 8000명 중 131명의 노동자가 고농도 방사능에 피폭됐다. 이 사고는 우리에게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불안감을 높여 국내 원전 안전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중략)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역시 "학자들은 원전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백만분의 일이라고 했지만 50~60년 사이 체르노빌, 스리마일, 후쿠시마 등 대형사고가 3건이나 일어났다. 그 외의 규모가 작은 사고는 이보다 훨씬 많다"며 "이미 경험을 통해 산술적인 확률은 맞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후략)

    (2012.3.8, 뉴시스, 송윤세 기자) 원문보기

    이 게시물을
목록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about06/24373/7ef/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478
온실가스 줄이기 성공하려면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76 2015.03.23
477
[EE칼럼]신기후체제, 독립기구 설립부터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53 2015.03.23
476
산업계 요구 무원칙 수용…온실가스 대책 뒷걸음질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61 2015.03.23
475
[더 나은 미래] 시민들이 짓는 태양광발전소… "오염도시 꼬리표 뗄 거예요"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15 2015.03.23
474
이회성 IPCC 부의장 "온실가스 감축, 기술 제약없이 즉각 행동해야"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72 2015.03.23
473
[여적]파리로 가는 길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33 2015.03.23
472
한국, 온실가스 절반 이상 줄여야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39 2015.03.23
471
포스트2020 감축목표 절대량 기준으로 더 높여야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33 2015.03.23
470
"지구 온난화 주기적인 자연 현상" 홍보 영상 논란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17 2015.03.23
469
[행사] Post-2020 국가 감축목표에 대한 시민 사회의 제안 세미나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09 2015.03.23
468
[책소개]만화로 보는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72 2015.03.23
467
‘온실가스 배출권’ 기업 경쟁력 하락한다고?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74 2015.03.23
466
"환경파괴 위기 맞서 개개인이 작은 것부터 행동 보여야"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00 2015.03.23
465
카지노 같은 기후변화 총회, '우리 공동의 실패'?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956 2015.03.23
464
POST-2020 신기후체제 도래, 적극적 행동 필요한 때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38 2015.03.23
463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지자체가 지원하는 에너지 거버넌스 구축이 에너지 빈곤 탈출 동력"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20 2015.03.23
462
[EE칼럼] 에너지전환정책, 주인은 시민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97 2015.03.23
461
한국형 에너지 전환, 시민의 힘 보여줄 때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91 2015.03.23
460
서울시,'에너지전환과 시민사회 역할' 세미나 개최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82 2015.03.23
459
서울시, 일본·독일 전문가들과 에너지 전환시대 고민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63 2015.03.23
1 2 3 4 5 6 7 8 9 10
태그
목록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