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눔 - [표지이야기]독일은 재생가능에너지 열풍시대

[표지이야기]독일은 재생가능에너지 열풍시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4228, 2012.03.07 17:06:40

[표지이야기]독일은 재생가능에너지 열풍시대

베를린 시내를 운행하는 지하철과 S-Bahn(급행전철) 안에서는 풍력발전단지에 투자하라는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방사능 안전 표시가 회전하면서 풍력발전기 날개로 변하는 그림 아래에는 ‘2006년 이후로 연 8%의 이자를 제공한다’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체르노빌 사고 이후 재생가능에너지에 눈을 뜬 개인 사업가가 1995년 설립한 이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 건설기업 프로콘(Prokon)은 현재 약 1000명의 직원을 둔 풍력에너지, 바이오매스 에너지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독일 은행의 예금 금리가 3% 내외임을 감안하면 이 기업이 제공하는 8%의 이자는 훌륭한 재테크 수단임에 틀림없다.

(후략)

(2012.3.13, 주간경향 966호, 염광희 베를린자유대학 환경정책연구소 박사과정 연구원) 원문보기
이 게시물을
- tv128227.jpg(45.5KB/55)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06	09/12/13 코펜하겐 기후회의 Day 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334	2010.11.22
405	10/03/05 악성코드도 지구온난화의 적이라고?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323	2010.11.22
404	09/12/11 Day 2) 사진으로 보는 코펜하겐 다이어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304	2010.11.22
403	[안병옥의 생태이야기] 기후변화에 맞서는 축구선수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303	2012.10.04
402	09/12/11 Day 3) 사진으로 보는 코펜하겐 다이어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292	2010.11.22
401	[토막설명] 제트기류(Jet stream)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271	2018.12.27
400	09/12/20 코펜하겐 기후회의 Day 11 & Final Day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231	2010.11.22
√	[표지이야기]독일은 재생가능에너지 열풍시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228	2012.03.07
398	09/12/18 코펜하겐 기후회의 Day 1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216	2010.11.22
397	[안병옥의 생태이야기] 평상시 과잉생산 전력 중독… 한파에 무너진 원자력 신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181	2012.02.17
396	[나침반 ― 토막 설명] 복사강제력과 지구온난화지수 +1.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175	2018.03.28
395	[시론] 한국 온난화 대응 후퇴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120	2013.03.11
394	[기고] 지구온도 2도 낮추기, 아직 가능하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062	2011.12.05
393	[기고] ‘환경 정치’ 펼 후보를 찾습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050	2012.02.21
392	온실가스 감축은 생존 문제, 낡은 경제 논리보단 승자의 길 가야 +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043	2011.01.18
391	[기고] 원전 폐기정책 이끌어내 재생에너지 시대로 전환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032	2012.02.29
390	[안병옥의 생태이야기]동물을 가두고 구경할 권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029	2012.05.21
389	09/09/08 나의 생활협동조합 이야기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000	2010.11.19
388	09/06/29 여름에 동복을 입어야 할 우리의 아이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000	2010.11.18
387	저무는 핵산업에 목매는 MB정부 ‘역주행’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950	2011.04.11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목록 로그인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4/24267/e93/trackback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