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6 NO.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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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우리나라 CO2 배출량 세계 7위, 증가속도는 3위

지난 20년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36% 증가해 증가속도가 중국(256%)과 인도(179%)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유럽위원회 공동연구센터와 네덜란드 환경영향평가청이 공동으로 발간한 보고서 ‘지구 이산화탄소 배출의 장기 경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more>>

코알라, 인간, 그리고 기후변화 : 좋은 조합은 아니다

난 9월 22일 호주 상원조사국은 ‘국가의 상징, 코알라 구하기’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펴냈다. 조사국은 19가지의 권고사항을 만들고 코알라 연구에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하도록 요청했다. 호주 환경부 장관은 코알라를 멸종위기 종으로 분류할 지 고려중이다......more>>

태평양 섬 주민들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이유

2007년 태평양 섬 주민들은 미국의 경제잡지 포브스(Forbes)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사람들’에 선정된 적이 있다. 최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펴낸 보고서가 그 원인으로 세계화와 건강을 악화시키는 수입식품 의존도를 지목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지역에서 전통적인 식품생산과 소비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은......more>>

바다 깊은 곳으로 간 열에너지의 운명은? 

지난 10년간 전 세계 평균기온의 상승폭은 예상치를 훨씬 밑돌았다. 전년보다 평균기온이 오히려 감소한 때도 있었다. 지구온난화가 멈춘 것일까? 온실가스에 의한 기후변화가 사실이 아닌 것일까? 지난 수십 년간 인공위성으로부터 열복사양을 측정한 결과 지구로 들어가는 에너지가 지구로부터 나오는 에너지보다.......more>>

기후변화, 정신건강에도 해롭다

기후변화 피해는 물리적인 손상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 호주 연구진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뭄, 홍수, 사이클론 등 기상재해를 경험한 사람들은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재해에 노출된 사람들은 5명 중 1명이 스트레스, 절망, 감정 손상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more>>

[기후변화센터] 세계적인 환경석학 '레스터 브라운 초청' 강연 10/11(화) 오후2시

세계적인 환경석학 '레스터 브라운 초청' 강연회가 오는 10월 11(화) 오후 2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이 강연회를 주최하는 기후변화센터는 창립 3주년을 맞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회원님들도 함께 초청했습니다.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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