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뉴스] 학교 급식이 어떻게 기후변화 싸움에 도움을 주는가?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1878, 2020.12.23 15:44:46
  • 미국 학교급식의 영양표준은 의회에서 결정되는데 바뀔 때마다 중요 역할을 고기, 유제품, 과일, 가공곡물 등에 주고 채소와 통곡물 등에는 작은 역할만 부여했다. 이 표준은 10만개 학교의 140억 불 시장을 좌우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런 메뉴는 최근 영양학의 성과와 일치하지 않고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발견되었다. 하버드대학의 영양학자들은 학교의 급식메뉴와 지구건강식단(영양가치를 최대화하면서도 온실가스 배출량과 물 소비를 최소화하는 식단)을 비교하였다. 급식메뉴에서 전통적으로 유제품을 강하게 권장되는 것에도 문제가 있었다. 대신에 엽록소와 해산물 섭취가 권장된다. 쇠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에 치중하면서 콩과 같은 저렴한 단백질원을 거의 공급하지 않는 것도 큰 문제이다. 지구건강식단은 온실가스 배출도 크게 줄여줄 뿐만 아니라 한 끼 평균 급식비를 현재 3.81달러의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한편, 현재 전국 여러 학교에서 ‘고기 없는 월요일’을 보내고 있고 채식주의 식단을 공급하고 있다.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79266/0ab/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19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27 2018.11.29
19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26 2020.01.31
19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13 2020.01.31
19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80 2019.10.24
19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79 2020.01.31
19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69 2018.09.18
19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60 2018.07.11
19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2 2018.07.11
19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1 2018.07.11
18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39 2019.10.24
18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5 2020.03.02
18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0 2018.11.29
18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0 2020.03.02
18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07 2018.07.11
18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01 2020.03.02
18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98 2019.10.24
18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82 2019.08.16
18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74 2018.07.11
18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68 2020.03.02
17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60 2020.03.02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