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6432, 2020.11.19 13:18:32
-
지구의 토양은 대기보다 2~3배의 탄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온도가 높아지면 분해가 촉진되어 토양에서 탄소가 머무는 시간이 줄어든다. 이 시간을 “토양탄소 회전율”이라 부른다. 엑서터 대학이 주도한 국제 연구에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토양탄소 회전율의 민감도를 알아냈고 미래의 기후변화 예측에서 이에 관한 불확실성을 절반으로 줄였다. 2°C 온난화 시에 약 2,300억 톤의 탄소가 누출될 것인데, 이는 지난 100년간 중국 배출량의 4배가 넘고 미국의 배출량의 2배가 넘는 양이다. 이는 또 하나의 “양의 되먹임” 효과로서 기후변화가 추가적인 기후변화를 초래하게 됨을 의미한다. 정교한 모델들의 불확실성이 2°C 온난화 때 대략 탄소 1,200억 톤인 데 반해 이 연구는 이 불확실성을 500억 톤으로 줄였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
---|---|---|---|---|
358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1004 | 2016.04.21 | |
357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2012 | 2016.04.21 | |
356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1009 | 2016.05.18 | |
355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8098 | 2017.04.27 | |
354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8551 | 2017.04.27 | |
353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0751 | 2017.04.27 | |
352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2695 | 2017.09.04 | |
351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12628 | 2017.09.04 | |
350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6239 | 2017.11.14 | |
349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6800 | 2017.11.14 | |
348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6644 | 2017.11.14 | |
347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6770 | 2017.11.15 | |
346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6884 | 2017.11.15 | |
345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6358 | 2017.11.17 | |
344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6336 | 2017.11.17 | |
343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6281 | 2017.11.20 | |
342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6205 | 2017.11.21 | |
341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6978 | 2017.11.27 | |
340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6221 | 2017.11.30 | |
339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2248 | 2018.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