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산화탄소 포집 프로젝트, 폐쇄 전에 이미 문제투성이였다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6626, 2020.09.02 11:03:46
  • 10억 달러를 투입한 페트라노바 석탄발전소의 탄소포집 프로젝트는 기후온난화 가스를 포집하여 지하에 저장하는 노력의 시험장이었다. 미국 정부에서 1억9천만 달러를 지원받아 석탄발전소에서 나오는 탄소를 포집하는 이 프로젝트는 미국에서 유일하였다. 2017년에 가동을 시작한 이 시설은 367일 동안 가동정지에 시달렸고 탄소 포집 목표의 17%를 채우지 못했다. 460만 쇼트톤(417만 톤) 계획에서 380만 쇼트톤(345만 톤)만을 포획했다. 이 발전소는 탄소 배출량의 33%를 포집하여 파이프라인으로 81마일(130km) 떨어진 유정에 보내 더 많은 원유를 끌어올리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설계되었다. 올해 5월 1일부터 시설은 가동되지 않고 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석유 가격이 폭락하면서 이 시설이 비경제적이 되었기 때문이다.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78445/c58/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49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45 2018.09.18
49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49 2018.10.24
49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50 2018.08.02
49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87 2019.11.20
49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30 2021.03.12
49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39 2019.06.13
49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76 2019.10.24
49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94 2018.08.02
49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00 2018.10.24
48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82 2018.06.12
48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51 2018.09.18
48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56 2018.06.12
48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41 2019.12.26
48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92 2021.12.29
48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96 2018.09.18
48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644 2021.12.29
48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722 2021.12.29
48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842 2021.12.29
48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852 2020.12.23
47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860 2020.12.23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