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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146, 2020.06.05 13: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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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배출기준이 강화되면서 수은 배출량도 함께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석탄화력발전시설의 석탄 1톤을 연소할 때 나오는 수은 배출량을 연구한 결과, 2020년 2.86mg/ton으로 2007년 대비 약 84%(△14.76mg/ton)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석탄화력발전시설에 있는 질소산화물 제거 방지시설이 수은을 함께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기존의 방지시설에서는 수은 제거가 어려웠음), 배출허용기준 강화가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의 계기가 됐고, 이는 수은 배출량의 획기적인 감축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https://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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