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에너지이용 환경 개선이 어려운 중소 사업장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5월 15일,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효율화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에너지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진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에너지서포터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소사업장의 에너지사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 점검하고 에너지절감 방안을 해당 사업장에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서포터즈의 컨설팅 결과에 따라 설비 개체를 희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비용의 최대 80%(5000만 원 한도) 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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