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재생에너지가 처음으로 석탄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387, 2020.06.05 13:41:15
  • 올해 미국에서 석탄보다 재생에너지로 많은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미국 정부가 추산했는데 이런 변화의 부분적인 동인은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 때문이다. 석탄이 전기 생산의 절반을 담당하던 10 전에는 이를 생각도 없었고 트럼프 행정부가 환경규제를 약화해 석탄산업을 다시 살려내려 했음에도 일어난 일이다. 대규모 풍력단지 건설비용이 기간에 40%, 태양광 비용은 80% 이상 떨어졌다. 석탄보다 깨끗한 대체연료인 천연가스 가격은 셰일가스 붐으로 역사적 최저점을 갱신했다. 때문에 전력회사들은 수백 기의 석탄발전소를 퇴역시켜야 했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석탄채굴업자들이 최악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올해 초부터 4.5개월 동안 미국의 재생에너지 전기생산은 90일간 석탄발전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해의 역사상 기록인 전체 38일을 크게 뛰어넘는 숫자이다. 석탄사용의 감소는 미국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2005 배출량보다 15% 감축하는 기여했다. 올해는 미국 배출량이 11%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되는데 이는 지난 70 가장 감축이다.

    https://www.nytimes.com/2020/05/13/climate/coronavirus-coal-electricity-renewables.html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78093/68d/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31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790 2013.01.06
31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6767 2012.12.09
31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557 2012.12.04
31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9039 2012.11.28
31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106 2012.11.28
31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255 2012.11.28
31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250 2012.11.06
31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505 2012.11.06
31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5358 2012.10.07
30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332 2012.10.07
30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012 2012.10.07
30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741 2012.08.22
30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742 2012.08.22
30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987 2012.07.25
30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074 2012.07.25
30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162 2012.07.25
30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6523 2012.07.10
30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140 2012.07.10
30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495 2012.07.10
29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259 2012.06.21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