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행동연구소

  • "기후변화로 달라진 대기 순환, 북극 해빙 더 녹여"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866, 2019.12.26 13:52:27
  •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생산하는 재분석 자료와 인공위성 관측 자료를 이용해 1990년대 중반을 기준으로 하여 과거와 최근으로 나누어 대기순환과 북극 해빙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북극 대기순환은 ‘북극 진동’과 ‘북극 쌍극자’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 진동과 북극 쌍극자의 이동(공간적) 패턴이 변했다. 이에 따라, 해류의 흐름이 변하면서 북극 해빙이 대서양으로 흘러가게 되어 더욱더 빠르게 녹게 된다는 것이다.
    - 북극 진동: 북극의 공기 소용돌이가 강해졌다가 약해지기를 반복하는 현상
    - 북극 쌍극자: 북극 동서로 고기압성 순환과 저기압성 순환이 번갈아 나타나는 현상

    이 게시물을
목록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3/177184/efe/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227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 해 강타...기후변화가 원인?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208 2017.09.11
226
‘부산 침수’, 지구 온난화 때문?…부산NGO “부산 존립 자체 위협받을 수 있다”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230 2017.09.11
225
올 가을 첫 단풍은 언제? "9월 27일…온난화 탓 늦어진다"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284 2017.09.11
224
美 정부, '지구온난화' 대비해 LA 도로 새하얗게 만들어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07 2017.09.11
223
반전된 신고리 5·6호기 여론…한전·한수원 '울상'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5232 2017.09.27
222
트럼프, 美백악관 환경정책 수장에 기후변화 회의론자 지명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351 2017.10.16
221
“산불 확산의 원인은 기후변화 때문”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501 2017.10.16
220
"앞으로 커피 못 마실 수도 있다"···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544 2017.10.16
219
농업 기후변화, 지표생물로 추적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443 2017.10.16
218
기후변화 탓? 올해 10번째 허리케인 발생…124년만에 최다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616 2017.10.16
217
은행이 기후변화 대책 주도한다…BNP파리바, 셰일유 대출 중단 선언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3509 2017.10.16
216
세계 13개 경제단체 "파리협정 운용에 기업이 적극 관여"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05 2017.11.13
215
美 도시들, 트럼프 정부와 상관없이 '파리기후협약' 지키기로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57 2017.11.13
214
박원순 시장 ‘서울시 기후변화 정책 성과’ 세계에 소개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94 2017.11.13
213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6일 독일서 개막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03 2017.11.13
212
기후변화에 GDP 저당잡힌 기후협약총회 의장국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679 2017.11.13
211
중국 뜻대로 풀리지 않는 기후변화협약총회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20 2017.11.16
210
獨기후변화총회 '화석연료' 불가피론 美에 비난 빗발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89 2017.11.16
209
유엔 기후변화 총회, 파리기후협약 규칙 초안 마련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138 2017.11.16
208
파리기후협정, 이행이 중요하다 file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146 2017.11.16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태그
목록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