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극해 바다에서 메탄이 솟구친다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851, 2019.10.24 14:08:59
  • 북극해 바닷물을 연구하는 러시아 과학자들은 메탄이 해저에서 수면 위로 가장 강력하게 솟구치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65명의 과학자는 실은 배의 수석 과학자로서 40일간의 항해를 한 이고르 세밀레토프는 동시베리아해의 대기 중 메탄 양이 전세계 평균의 9배가 넘는 것을 발견했다고 CNN에 전했다. 9월 초 동시베리아해로 항해하는 동안 예년에 덮여 있어야 할 얼음이 완전히 없어졌다는 것도 관찰하였다. 이 연구팀은 60곳 이상에서 해수면에서의 메탄 배출을 연구해왔다. 이전 항해에서 이들 장소에서 메탄 농도는 평균 대기 메탄 농도인 1.7 ppm을 넘는 3~5 ppm이었다. 이번 항해에서 어떤 곳들은 16 ppm에 이르렀다. 세밀레토프는 지금까지 지난 15년 간 30~35회의 원정을 떠났지만, 이번은 매우 놀라운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그와 그의 동료는 이미 2010년에 Science지에 북극해 대륙붕의 영구동토층이 녹으면 바다로 메탄을 배출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https://www.channel3000.com/lifestyle/scientists-find-highestever-flares-of-methane-in-arctic-waters/1131933196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76865/e21/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9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936 2010.11.24
9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3976 2011.03.29
9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037 2011.01.10
9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049 2011.07.20
9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064 2013.12.16
9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111 2011.04.11
9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132 2011.06.13
9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157 2010.11.24
9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225 2013.09.11
8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234 2010.11.24
8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250 2012.11.06
8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291 2012.01.09
8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359 2010.11.23
8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397 2010.11.25
8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397 2011.02.28
8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542 2012.06.01
8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583 2010.11.23
8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682 2015.05.12
8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895 2010.11.23
7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914 2011.04.04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