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만 가구분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부족해 6년간 ‘무용지물’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833, 2018.10.24 09:14:20
  •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판매하려는 업체는 늘어나는 반면에 생산된 에너지를 송·배전하기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자료(한국전력·정우택 의원실)가 발표됐다. 자료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송배전 미개통 용량이 4년 사이 60배 증가했다(2014: 181 MW, 2018 8: 10,896 MW). 정부는 2016 10월부터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들이 송배전 인프라에 접속하는 것을 보장해주는 정책을 시행했으나 이중 접속이 완료된 용량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외에도 올해 전체 미개통 용량의 43.2%가 호남지역에서 발생하였는데 이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이 일사량이 풍부한 호남지역으로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도 중요하지만 이와 발맞추어 ‘인프라 부족 문제’와 ‘지역 쏠림 현상’과 같은 정책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하겠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15/0200000000AKR20181015146700003.HTML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3/175333/698/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14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710 2011.10.05
14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712 2012.05.07
14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720 2010.11.29
14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733 2011.12.16
14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758 2012.04.12
14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764 2010.11.29
14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784 2012.01.05
14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794 2012.03.07
13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820 2012.07.03
13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822 2011.11.11
13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823 2012.05.11
13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827 2011.02.18
13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829 2011.05.06
13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838 2012.04.13
13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840 2011.05.06
13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841 2011.12.02
13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850 2012.01.05
13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873 2011.12.13
12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892 2012.01.13
12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901 2012.03.19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