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적 고온이 기후변화와 함께 오고 있다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895, 2018.08.02 08:16:49
  • 극단적 고온의 여름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달에 기록적 폭염이 북반구 비열대의 네 대륙을 덮쳤다. 영국에서 스웨덴과 노르웨이, 그리스와 일본까지, 다시 미국과 캐나다에 이르도록 폭염이 수천 명을 온열질환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 했고 심지어 수백 명이 이로 인해 사망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아프리카 알제리의 사하라 사막 한 지역에서는 51.3 ℃의 온도를 기록하여 아프리카에서 기록된 최고 온도를 보였다. 도쿄에서 40 마일 떨어진 구마가야 시에서는 수 주일간 적어도 44 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염 속에 지난 월요일 41.1 ℃를 기록했다. 이는 1800년대에 거슬러 올라가 온도가 기록된 이래 일본에서 기록된 최고 온도이다. 캐나다의 토론토는 올해 30 ℃가 넘는 온도가 벌써 18일이나 기록했는데, 작년 내내 30 ℃가 넘는 날은 8 일에 불과했었다. 추운 날씨와 눈으로 알려진 스웨덴에서도 지난주에 50 건이 넘는 산불이 났고 그중 12 건은 북극권에서 발생했다. 수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고 수 주간 고온이 계속되면서 숲이 건조해진 것이 산불의 원인이다. 그리스 아테네 부근에서 거대한 산불이 일어나 많은 인명과 재산이 손실되었다. 캘리포니아의 산불은 최고 기록을 세운 작년의 산불 기록을 너무도 빨리 경신했다. 도대체 지구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http://www.digitaljournal.com/news/environment/record-breaking-heat-marches-to-the-beat-of-climate-change/article/527938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75126/7c3/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35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614 2020.10.12
35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611 2020.09.02
35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607 2020.09.02
35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600 2010.11.23
35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95 2020.10.12
35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84 2020.10.12
35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53 2020.10.12
35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30 2020.10.12
35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494 2020.11.19
34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461 2020.11.19
34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457 2020.11.19
34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456 2014.02.17
34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403 2017.11.17
34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390 2017.11.17
34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383 2014.01.25
34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349 2017.11.30
34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341 2017.11.20
34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333 2017.11.21
34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300 2018.04.24
33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291 2017.11.14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