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 기후 변화로 인해 건강 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

기후 변화로 인해 건강 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2614, 2018.03.28 11:08:39

한 학술지에 따르면,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추정 비용이, 기후변화가 일어났을 때 생기는 질병과 사망으로 인한 건강 비용보다 적다고 밝혀졌다. 기온 상승을 2℃ 이내로 묶어두기 위해서 2020년에서 2050년까지 22.1조 달러에서 41.6조 달러의 비용이, 1.5℃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39.7~56.1조 달러가 들 것으로 추정된다. 기후변화에 의한 대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이 2℃ 시나리오에서는 21~27% 감소하여 1억 명이 될 것이며, 1.5℃ 시나리오에서는 28~32% 감소하여 9천만 명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기후변화 완화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비용이 기후변화 완화 비용보다 지구 전체적으로 1.4~2.5배 적을 것으로 추산했다.
http://www.straitstimes.com/world/europe/health-savings-outweigh-costs-of-limiting-global-warming-study

편집위원회
이 게시물을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78	09/10/29 세이브더칠드런, “기후변화로 전세계 긴급구호 피해 급증”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388	2010.11.23
77	09/10/29 스턴경, "지구 구하려면 육식 포기해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664	2010.11.23
76	09/10/27 20년 이내 북극 얼음 완전히 사라질 수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511	2010.11.23
75	09/10/26 미국 연구진 “지구온난화는 인간 탓이 확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905	2010.11.23
74	09/10/26 "숲을 지키는 것이 기후 안정의 열쇠"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508	2010.11.23
73	09/10/26 미국 2020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173	2010.11.23
72	09/10/26 몰디브, 수중 내각회의로 지구온난화 경각심 촉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358	2010.11.23
71	09/10/26 코펜하겐 회의 앞두고 각국 정상들 주도권 경쟁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676	2010.11.23
70	09/10/12 세계적인 소고기 회사들 ‘아마존 학살’ 거부하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741	2010.11.23
69	09/10/12 교토의정서 폐기 원하는 미국에 비난 쏟아져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663	2010.11.23
68	09/10/12 구글 스마트그리드 시장 선점하나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545	2010.11.23
67	09/10/12 애플, 온실가스 감축에 반발하는 상공회의소 탈퇴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975	2010.11.23
66	09/10/06 10월 15일 블로거 행동의 날 200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204	2010.11.23
65	09/09/29 EU 배출권거래제 시행으로 산업피해 거의 없어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166	2010.11.23
64	09/09/28 EU 탄소배출권 무상할당 산업부문 확정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793	2010.11.23
63	09/09/28 세계 탄소배출량 40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433	2010.11.23
62	09/09/28 기후변화 막으려 세계를 누비는 축구스타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169	2010.11.23
61	09/09/28 일본 재계, 온실가스 감축계획 구체화 촉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834	2010.11.23
60	09/09/27 인도, 유엔에 기후변화 연례보고서 제출키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230	2010.11.23
59	09/09/22 의료전문가들 - 기후변화 협상 실패는 ‘건강재앙’을 의미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889	2010.11.23

첫 페이지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끝 페이지

목록 로그인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74484/0d5/trackback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