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522, 2016.11.17 14:54:45
-
역사는 2016년 가을을 ‘사기꾼들의 전성시대’로 기록할 것이다. 미국에서 사기꾼들이 최고의 호경기를 누렸던 때는 18대 대통령 율리시스 그랜트의 재임 기간이었다. 금시장을 공황 상태에 빠뜨렸던 ‘검은 금요일’과 대통령의 개인 비서 등이 정부 돈 수백만달러를 빼내 썼던 ‘위스키 링’ 추문은 모두 그랜트의 비호 또는 묵인 아래 발생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딴 ‘그랜트주의’는 무능, 부패, 담합, 족벌주의, 정실인사가 버무려진 ‘잡탕 스캔들’을 상징한다. ‘그랜트주의’는 내년부터는 ‘트럼프주의’에 자리를 내줘야 할지도 모른다. 미국 역사상 가장 자질이 떨어지는 대통령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막장 드라마가 시작되기 때문이다...[원문보기]
(경향신문 녹색세상, 2016.11.16,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번호
|
제목
|
닉네임
| ||
---|---|---|---|---|
446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674 | 2011.04.27 | |
445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648 | 2011.02.22 | |
444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636 | 2012.05.07 | |
443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607 | 2010.11.19 | |
442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547 | 2018.07.11 | |
441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492 | 2010.11.19 | |
440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445 | 2010.11.22 | |
439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361 | 2010.11.18 | |
438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339 | 2010.11.22 | |
437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307 | 2010.11.19 | |
436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281 | 2011.07.29 | |
435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276 | 2010.11.22 | |
434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249 | 2012.05.07 | |
433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232 | 2011.04.04 | |
432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217 | 2010.11.18 | |
431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190 | 2010.11.19 | |
430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188 | 2011.03.29 | |
429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160 | 2011.02.14 | |
428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117 | 2010.11.22 | |
427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 5086 | 2012.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