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CA 카드뉴스 #141] 기초지자체별 초미세먼지 배출량과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비교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667, 2024.03.21 09:10:45
  • 53599775727_e169913c46_o.png

    고해상도 그림 내려받기: https://bit.ly/PM2021-a

     

    53600646286_361914a24b_o.png

     

     

    고해상도 그림 내려받기: https://bit.ly/PM2021-b

     

    기초지자체별 초미세먼지(PM₂.₅) 배출량을 면적으로 나눠서 지도에 나타내 봤습니다. 초미세먼지는 1차생성량(PM₂.₅ 직접배출량)과 2차생성량(전구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VOCs가 배출된 뒤 대기 중에서 화학반응으로 만드는 PM₂.₅의 양)을 합했습니다. VOCs의 환산계수는 잘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기초지자체 주민이 자기 지역 미세먼지 배출량의 단위면적당 밀도를 이해하기 쉽도록 돕기 위해 포함했습니다. 색이 진할수록 미세먼지가 많이 배출되는 기초지자체입니다.

    그러나 배출량이 그 지역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결정짓지는 않습니다. 상당히 중요한 인자입니다만, 미세먼지는 공기의 흐름을 따라 빨리 이동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중국(서울 연평균 농도의 23~39% 유발), 북한·몽골·러시아 등(서울 연평균 농도의 13~28% 유발) 등에서 국경을 넘어서 이동하는 미세먼지도 연평균 농도에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그러나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 발생원의 영향이 가장 크기 때문에(서울 연평균 농도의 30~63% 유발), 감축 노력에 따라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박훈. (2018). 고기를 덜 먹으면 미세먼지가 준다? 미세먼지를 줄이는 암모니아 배출량 저감 정책 모색. Klima, 150, 6–11.

    환경부. (2019). 『동북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연구(LTP; Joint research project for Long–range Transboundary Air Pollutants in Northeast Asia) 요약 보고서』 보도자료.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4/1699667/95a/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42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976 2012.09.10
42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974 2010.11.19
42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950 2011.03.18
42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940 2010.11.19
42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870 2010.11.22
42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828 2010.11.19
42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804 2013.01.23
41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803 2012.10.12
41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803 2012.01.10
41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798 2010.11.22
41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726 2011.03.29
41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648 2011.05.25
41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634 2012.03.09
41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550 2012.04.05
41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515 2010.11.22
41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445 2010.11.22
41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437 2010.11.22
40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424 2012.02.03
40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380 2011.03.15
40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4337 2018.05.15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