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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조회 수: 192, 2022.03.16 19: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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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완화를 위해 사회경제체제가 바뀌면 앞으로 점점 더 에너지원 중 전력의 중요성이 더 커지리라 예상됩니다. 작년 10월 정부에서 확정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2050년까지 우리나라의 전력 수요가 2018년보다 2.2~2.3배로 증가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화석연료 등의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때문에 최종에너지 수요는 같은 기간에 약 5% 감소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금보다 훨씬 더 중요해지는 전력의 생산 방법은 지금부터 더 신중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원자핵에너지는 안전성이나 폐기물 관리에 대해 논란이 여전하지만, 온실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고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적은 풍력이나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지금 당장 실천할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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