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전력시스템 복구에 신재생E 적격”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3634, 2011.04.22 09:48:27
  • 신재생에너지가 일본 전력공급망의 복구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기후변화행동연구소(소장 안병옥)에 따르면 나우틸러스 안전과 지속가능성 연구소는 일본이 재생가능에너지와 에너지효율 개선을 중심으로 전력공급시스템을 복구할 경우 원자력이나 화석연료 의존방식에 비해 복구시기를 3년가량 단축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나우틸러스 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재생가능에너지와 에너지 초고효율 기술의 적용, 지역 분산형 가스발전소의 배치를 하나의 정책으로 추진하고, 다른 하나는 기존의 방식인 해안지역 원전건설과 석탄화력발전소에 의존하는 중앙 집중형 전력공급방식 등 두 가지 시나리오를 비교·분석했다.

    분석 결과 첫 번째 시나리오가 비용도 적게 들고 복구시기를 앞당길 수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에도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초기 시설투자비용은 원전과 석탄발전소를 이용한 전력공급방식에 비해 높지만 장기적으로 계산했을 때 추가비용은 연간 10% 정도로, 전력시스템 복구기간을 앞당김으로써 상쇄될 수 있다는 것.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기존 방식에 비해 약 50%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나우틸러스 연구소는 일본의 전력시스템 복구작업이 재생가능에너지와 효율개선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분산형으로 이뤄질 경우 ‘녹색경제’ 진입 성공 가능성도 제기했다.

    (2011.04.19, 에너지타임즈, 김부민 기자) 원문보기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about06/15300/d9b/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51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791 2011.11.14
51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786 2012.09.10
51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734 2011.09.08
51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95 2012.01.03
51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94 2012.07.24
51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63 2011.05.03
51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60 2011.05.23
51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43 2011.06.09
51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542 2012.07.17
51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485 2012.04.08
50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453 2012.03.21
50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419 2012.05.31
50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373 2011.03.29
50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334 2012.03.09
50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298 2012.06.04
50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237 2012.03.15
50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229 2012.04.27
50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203 2012.06.07
50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96 2012.08.13
50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6193 2012.03.12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