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뉴스]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처음 알린 러브조이와 윌슨 타계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208, 2021.12.29 14:46:01
  • 2021년 마지막에, 미국의 보전생물학자 토마스 러브조이와 박물학자(naturalist) 에드워드 윌슨이 하루 차이로 타계했다. 러브조이는 12월 25일에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고, 윌슨은 12월 26일에 92년의 생을 마감했다. 러브조이는 생물다양성(biological diversity)이라는 용어를 처음 제안했으며, 가장 먼저 전 지구적 멸종 위기를 경고한 과학자 중 한 명이다. 재자연화(Re:wild)의 최고보전책임자인 러스 미터마이어는 러브조이가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를 연결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위대한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곤충학을 전공했고 “오늘날의 다윈”으로 불리는 윌슨은 영국의 박물학자 데이비드 아텐버로우 경과 함께 자연사 및 보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는다. 진화학과 곤충학에서 신기원을 이룬 연구 외에도, 윌슨은 과학계와 종교계를 통합한 지구 보전 운동을 주도했다. 그는 저서가 두 번이나 퓰리처상을 받을 정도로 우아한 글쓰기로도 유명하다.

    https://news.mongabay.com/2021/12/tom-lovejoy-prominent-conservation-biologist-dead-at-80/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1/dec/27/edward-o-wilson-naturalist-modern-day-darwin-dies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200345/cdc/trackback

댓글 0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닉네임
51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597 2012.04.23
51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574 2010.11.24
51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551 2010.11.23
51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510 2013.07.03
51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505 2012.11.06
51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503 2010.11.24
51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461 2011.01.10
51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440 2010.11.24
51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439 2010.11.23
50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370 2011.04.21
508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355 2010.12.08
507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336 2010.11.24
506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281 2012.04.23
505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217 2010.11.24
50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202 2010.11.23
503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180 2010.11.24
50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149 2011.03.07
50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145 2010.11.25
500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086 2011.03.21
49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056 2010.11.24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