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의 EDGAR(Emissions Database for Global Atmospheric Research) version 6’와 ‘대표적인 LULUCF 추산방법 3가지의 평균값’을 종합한, 최신 전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 추정치입니다. 각 온실가스의 지구온난화지수는 IPCC 5차 평가보고서(AR5)의 GWP₁₀₀을 썼습니다.
이에 따르면 2019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LULUCF 포함)은 그 수준과 증가속도가 SSP3-7.0이나 SSP5-8.5와 비슷합니다. 즉, 전 지구의 시민과 정부, 기업이 힘을 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지 않으면, 2050년경에(2100년이 아니라) 산업화 이전보다 2.1~2.4 °C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