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엑스터대학과 옥스퍼드대학의 연구진이 과학전문지 '자연기후변화'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 작물 해충이 매년 평균 3㎞씩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베버 박사는 BBC에 “가장 설득력 있는 가설은 지구 온난화가 이 같은 변화를 발생시켰다는 것”이라며 “한 예로 콜로라도주의 감자 딱정벌레가 지국 온난화로 추운 겨울 딱정벌레가 살 수 없었던 핀란드와 노르웨이 등 유럽 북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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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9.3, 뉴시스, 이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