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집약도는 국내총생산(GDP) 1000달러 생산을 위해 투입되는 에너지양이다. 수치가 낮을수록 자연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발전하는 지속 성장 가능형이며 선진국형이라 할 수 있다. 에너지 집약도는 일본, 유럽연합(EU), 미국순으로 우수하며 0.1 전후 값이 선진국형인데, 우리는 0.26으로 선진국과 개발국(중국 러시아 인도) 중간에 위치한다. 우리의 에너지 지표를 개선하기 위하여 무엇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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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6.20, 동아일보, 박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