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BC 방송은 최근 인터넷판 뉴스의 “Bill Gates, the Hurricane Tamer?”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빌 게이츠와 12명의 발명가들이 작년 1월 허리케인을 통제하고(control), 사전에 막을 수 있는(prevent) 방법의 기술을 미국 특허청에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청서에 따르면 “허리케인과 열대 폭풍우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물과 가옥, 인명피해 등 수십 억 달러에 상당하는 피해가 생긴다”며 “그래서 이 강력한 폭풍우를 통제하는 데 큰 관심이 생기게 됐다”는 것.
특허는 많은 선단(vessels)을 동원해 깊은 바닷속 차가운 물과 해수면의 따뜻한 물을 뒤섞어 해수면을 차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허리케인으로부터 에너지를 빼앗는 방법을....(more 사이언스타임즈 200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