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제 살포 급증에 팔당호 비상
잦은 폭설로 염화칼슘 최대치 예상
경기도 ‘친환경 액상제’로 바꾸기로
전문가 “기계적 방식 제설 권장해야”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은 “독일이나 스위스 등 유럽은 기계적 방식의 제설을 권장하고 있다. 제설제를 사용할 때도 1차 제설작업을 한 뒤에 교량이나 육교, 건널목, 급경사 지역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하며 농도는 ㎡당 10g을 넘지 않도록 규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12.25, 한겨레, 박경만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