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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2.04.03 11:18

그럴듯한 말로 포장한 친환경

(전략)

얼마전 있었던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월례 포럼에서 한살림연합 이근행 교육연수부장도 유기농 제품들의 가공, 유통 등 재배 후에 소비되는 에너지에 대해 지적했으며 일본의 자연재배 농산물 유통 회사의 대표인 가와나 히데오도 ‘채소의 진실’이란 책에서 퇴비나 동물의 분뇨 등으로 만들어지는 유기비료가 결코 안전하지 않으며 오히려 더 많은 벌레들을 들끓게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단순히 ‘친환경’이라는 말 한 마디만 덜컥 믿을 것이 아니라 혹시 무늬만 유기농이 아닌지 꼼꼼히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2012.4.2,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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