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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2.03.05 10:30

화장실 휴지가 야생동물 서식지-열대우림에 毒된다면…

어떤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위해요인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가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휴지도 마찬가지다. 

휴지 때문에 호랑이나 코끼리, 오랑우탄과 같은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3일 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 따르면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WWF)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원료를 공급받는 주요 제지회사들이 수마트라 열대우림 숲을 지속적으로 파괴해 왔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이 가장 큰 문제로 지목한 기업은 파세오(Paseo)와 리비(Livi)라는 브랜드를 소유한 APP(Asia Pulp & Paper co.Ltd)다. APP하면 떠오르는게 화장지와 냅킨이다. 

(후략)

(2012.3.3, 뉴시스, 배민욱 기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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