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9 14:25
- 화석연료 산업에서 공해의 대가 지불 – 소송, 요금, 세금, 화석연료 보조금 철폐 - 지역 전기판매공사(Power Marketing Authority)의 재생에너지 판매 수익 (2023~2035), 이후는 운영 및 유지보수비만 수취 - 세계 석유 공급망 유지를 위한 군사비 삭감 - 2,0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에서 나오는 소득세 - 노동조합 가입 적정 임금 일자리 창출에 의한 연방 및 주의 사회안전망 비용 절감
- 부유층과 대기업에 대한 증세
▶ 2050년 이내에 100% 청정에너지화와 순 배출 영점화를 성취한다.
- 이 목표를 위해 연방정부 조달계통을 이용하여 매년 5천억불을 지출한다. - 미국에서 배출량이 가장 빨리 증가하는 수송분야의 배출량 감축를 위해 소형 및 중형 차량을 100% 전기화한다. - 항공, 해운의 탈탄소화를 위해 바이오연료를 발전시키고 이를 위한 농업을 활성화한다. - 건물과 가전제품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배출량을 감축하고 소비자의 부담을 줄인다.
- 자연재해를 견딜 수 있는 기후변화 적응 의제를 설정한다. - 도로, 교량, 건물, 전력망, 수자원 등에서 회복탄력성 있는 새로운 사회간접자본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이에 적정 임금의 일자리를 대량 창출한다. - 여객과 화물 양쪽에서 새로운 철도 혁명을 촉발한다.
- 임기 제1일에 파리기후협정에 재가입한다. - 임기 100일 안에 세계기후정상회의 개최하여 각국의 야심 찬 기후약속을 도출한다. - 탄소배출 완화를 위한 미-중 양국 간 쌍무 협정을 추진하여 중국의 석탄 및 다배출 기술에 대한 보조금 철폐를 유도하고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Belt and Road Initiative) 정책과 연결된 탄소발자국을 검증한다. - G20 국가들과 함께 탄소 다배출 프로젝트에 대한 무역금융을 철폐하고 G7 및 다국적 무역금융기관과 함께 최빈국을 제외한 국가들에 대한 탄소 금융을 중지한다. - 일대일로 가입국에 대하여 새로운 대체 개발 금융을 제공한다. - IMF와 국제금융기관을 개혁하여 탄소 다배출 프로젝트, 특히 중국 주도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 지급유예 등 금융 우선권을 조정한다. - 미국과 가까운 대륙 국가들과 토지사용, 숲, 농업의 온실가스 배출 제한을 위한 협의틀을 구축하고, 제조, 광업, 여행 등의 녹색화 표준을 설정한다. - 허리케인, 해수면 상승, 가뭄에 시달릴 카리브해와 중미 북부삼각지대의 기후변화 적응과 회복탄력성을 위해 협력한다. - 기후변화를 국가안보의 차원에서 다룬다.
- 대기, 토지와 수자원을 오염시키고 환경 및 보건 리스크를 감추면서 이득을 취하는 화석연료 회사와 기타 공해유발자에 대항하는 행동을 취한다.
- 전환의 과정에서 손해를 볼 노동자와 공동체에 보상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 첫 번째 임기 내에 2조 달러의 투자를 조속 집행한다.
▶ 10만 명 이상의 도시에 고품질 무배출 공적 대중교통을 제공한다. ▶ 2035년까지 모든 전력을 탄소 배출 없이 생산한다. ▶ 건물 에너지효율화에 극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4년 안에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도록 400만 주택을 리모델링하고 150만 주택을 신축한다. 2030년 이내에 모든 상업빌딩에 배출량 영점화를 요구하는 기준을 마련한다. 2035년까지 모든 건축물의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인다. ▶ 50만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한다. ▶ 2030년까지 모든 버스를 전기화한다. ▶ 지속가능 농업과 보존에 투자한다.
[1] https://www.congress.gov/bill/116th-congress/house-resolution/109/text
[2] https://ec.europa.eu/info/sites/info/files/european-green-deal-communication_en.pdf
[3] https://berniesanders.com/issues/green-new-deal/
[4] https://joebiden.com/climate-plan/
[5] https://joebiden.com/clean-energy/
김재삼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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