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신재생자원지도연구실 김현구 박사팀이 수십 년간 축적한 '국가 신재생에너지 자원지도 연구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태양광 및 풍력의 신재생에너지 자원 데이터는 발전량 예측과 경제성 평가, 민간발전소 이상진단 관리 등에 핵심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연구원은 개방된 데이터를 통해 민간산업 활성화로 매출액 기준 약 5조 원의 잠재적인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