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KEI 포커스』가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포럼
검토안 주요
내용’이라는 분석
논문을 냈다. 논문은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을
세우기 위해
지난해 전문가·시민사회·산업계·국민
등이 참여하는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포럼’에서 나온
검토안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LEDS를
이미 제출한
주요 국가의
배출 목표와
비교·분석하였다. 선진국들은 1990년 이래
지속해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덕분에 2050년까지
감축 경로가
비교적 완만하지만, 우리나라는
그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많이
줄이지 못해 1, 2안을
택하게 되면
감축 경로가
급격해진다고 보고서는
평가했다(1안: 2017년 대비
온실가스 75% 감축; 178.9백만 톤
배출, 2안: 2017년 대비
69% 감축; 222백만
톤 배출). 또한
“모든
안이 2017년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적극적인 감축”이지만
“2030년
후 인구
당 배출량
및 GDP 당 배출량
개선 속도는
선진국과 비교하여
늦다”고 지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241821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