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배출기준이
강화되면서 수은
배출량도 함께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석탄화력발전시설의 석탄 1톤을
연소할 때
나오는 수은
배출량을 연구한
결과, 2020년 2.86mg/ton으로 2007년 대비
약 84%(△14.76mg/ton)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석탄화력발전시설에
있는 질소산화물
제거 방지시설이
수은을 함께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기존의
방지시설에서는 수은
제거가 어려웠음), 배출허용기준
강화가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의 계기가
됐고, 이는 수은
배출량의 획기적인
감축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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