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은 환경부가
현재 검토
중인 차기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환경부의
반려를 요구하고
나섰다.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0~2034)은
현재 60기인 석탄발전기
가운데 가동연한이
도래하는 30기를 폐지하고, 이를 LNG 발전으로
대체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또한 석탄화력소
건설 계획(7기, 7.3GW)이
포함되어 있어, 2034년
석탄발전 설비용량은 29GW로
줄어드는 데에
그친다. 이들 단체는
이 계획대로라면 2034년까지
석탄이 최대
발전원이며, 2050년 중반까지도
석탄발전을 운영하겠다는
이야기라며, 파리협정에 위배된
제9차 전력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479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