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기후변화를 둘러싸고 정치적 긴장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 뉴스는 미국이 실제로는 갈수록 녹색화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의 “에너지 인프라 업데이트”에 따르면 올해 일사분기에
1,545MW의 풍력과
1,473MW의 태양광발전 용량이 추가되었다. 4기의 신규 수력발전소를 더해, 미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21.56%로 상승했지만, 석탄 비율은 지난해의
23.04%에서 21.55%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는 실제 발전량 비율과 같지는 않다. 원자력과 화석연료 발전소의 이용률이 높아 발전량은 재생에너지보다 같은 용량일 때 더 많다.
2018년 에너지정보관리청(EIA)
보고서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17.6%로서 용량(21.2%)보다 낮았다.
2018년 석탄발전량은
27.2%에 달했다.
FERC 데이터로 재생에너지 용량이 해마다 1%씩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형발전회사에서 공급하는 태양광만 지난 3년 동안
1.42%에서 3.23%로 세 배 증가했고, 풍력발전은
6.43%에서 8.25%로 증가하여 곧 수력(8.41%)을 뛰어넘을 것이다.
https://www.goodnewsnetwork.org/americas-renewable-energy-capacity-is-now-greater-than-co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