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분단 등 지형·정치적 여건으로 막혀 있던 동북아시아 슈퍼그리드 실현을 위한 한-러시아 간 공동연구에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러시아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공동성명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한전이 러시아 전력회사와 실제 행동에 나섰기
때문이다. 한국전력공사는 러시아 국영전력회사인 로세티(ROSSETI)와
한-러시아 전력계통 연계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러시아 천연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활용해
생산된 전력을 연계하는 한-러시아 전력계통 연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http://www.energy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