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탈원전·탈석탄 등 친환경에너지 정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평균
15,013원의 전기요금 인상을 수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이전 조사 월
13,680원에 비해 9.7% 증가한 수치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하 현경연)이 지난 18일
발표한 ‘탈원전 에너지전환 정책의 성공요건-에너지전환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결과를 보면 국민의 84.6%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찬성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친환경에너지 정책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69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