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
이후 25년간 방치됐던 강원도 정선 함백탄광이 태양광발전소로 재탄생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4월 대한석탄공사·광해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부지는 1993년 폐광되기 전 석탄 채굴과정에서 나온 폐경석(석탄을 골라낸
후 남는 광업 부산물)이 쌓여있는 적치장으로 2만700㎡ 규모다. 석탄공사가 20년
동안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역난방공사가 사업비를 투자해 1㎿급
태양광 발전시설과 3㎿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짓는 계획이다.
http://news.joins.com/article/22713772?cloc=rss%7Cnews%7Ctotal_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