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많을수록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식물이 예상하는 만큼 온실가스를 많이 제거해주지 못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끈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흡수하면서 빨리 성장하는 메커니즘이 식물 대부분에서 12년이 지나면 한계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8417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