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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7.07.25 17:36

국내 발전원별 발전단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원전이 1㎾h당 68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이어 석탄화력(74원), 액화천연가스(LNG·101원), 신재생에너지(157원) 순이다. 그러나 20일 <한겨레>가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을 통해 입수한 국회예산정책처의 ‘주요국 발전비용 산정’ 보고서는 이 발전단가가 2020년대 초중반이 되면 완전히 ‘역전’돼 오히려 원전 발전비용이 더 비싸진다는 미국·영국 정부의 공식 자료를 담고 있다. 두 국가의 발전비용 전망치는 발전원들 사이의 발전비용을 상대 비교하기 위해 해당 발전기의 수명기간 동안 소요되는 총비용(설계·건설·운영·자금조달·폐기 등)을 총발전량으로 균등하게 나눠 배분한 이른바 ‘균등화 발전단가’ 방식으로 산정한 것이다...[원문보기]


(한겨레, 2017.07.21, 조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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