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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6.11.25 12:48

지구온난화로 북극권 러시아 툰드라 지대에 이례적으로 비가 내리고, 이 비가 곧바로 두껍게 얼어붙는 바람에 이끼를 파내지 못한 순록들이 무더기로 굶어 죽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핀란드 라플란드 대학교의 영구동토 생태학 전문가인 브루스 포브스 팀은 2013년 11월 러시아 북극권인 야말 반도에 내린 비가 땅 위 눈 속에 스며들어 얼어붙는 바람에 아사한 순록이 6만1천 마리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바이올로지 레터스'(Biology Letters)에 게재했다...[원문보기]


(연합뉴스, 2016.11.24, 양태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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