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등이 화석연료를 많이 이용, 지구온난화 대책에 역행하는 국가에 비판과 격려의 뜻을 함께 담아 주는 '화석상(化石賞)'을 받았다.
18일 아사히(朝日),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환경 NGO(비정부기구)로 구성된 '기후 행동네트워크(CAN)'는 17일(현지시간) 제22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가 열리고 있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한국과 일본 등 화석연료 이용이 많은 국가를 올해 화석상 수상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원문보기]
(연합뉴스, 2016.11.18, 이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