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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6.10.21 22:02

제주 서귀포시 문섬 인근 연산호(Soft Coral) 군락지는 스쿠버다이버들이 모이는 다이빙 명소다. 서귀포 해역 7041만688㎡와 송악산 해역 2222만9461㎡ 암반 위로 돌산호, 각산호 등 독특하고 화려한 산호초 92종이 수심 3~18m에 '꽃동네'를 이루고 있다. 200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산호초는 1990년대만 해도 제주도 남쪽 해안지역에만 서식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제주 북부와 남해안까지 서식지를 넓히는 중이다...[원문보기]


(매일경제 MBN, 2016.10.21,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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