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4 10:15
최근 미국 청소년들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기후변화 소송에서 승소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월29일 워싱턴주 킹카운티 고등법원은 워싱턴주 생태부가 올해 말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기와 관련한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2년 전 미국 시애틀 지역에 사는 하젤 우메르손(11) 등 청소년 8명이 시민단체 ‘우리들의 어린이신탁’의 도움을 받아 제기한 소송 결과다...[원문보기]
(세계일보, 2016.06.09, 조병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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