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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6.04.20 17:53

최근 인도네시아는 5~6월 중 시작되는 건기를 앞두고 곧 다가올 독성 스모그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 매년 이 맘 때면 병충해 방제를 위해 논밭에 불을 지피다 산불로 사태가 번져 심각한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것인데 세계자원연구소(WRI)는 모든 원인을 엘니뇨 탓이라고 분석했다. 적도 부근의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는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면 해수의 이상 역류로 인해 태평양 서부의 인도네시아, 호주 동북부 등지는 극심한 가뭄과 병충해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원문 보기]


(2016. 04. 19. 한국일보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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