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학교탄소중립 소모임 5회차 후기입니다. 

 이번 모임은 이끄미님이 사전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워 임시 이끄미가 대신해 

 기록이 다소 부실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

 그리고 공부모임에서의 논의가 워낙 뜨겁게 이어져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시작한 탓에 

 정00님의 시흥형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 사례 듣고 간단한 질의응답만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례 공유도 너무 좋았고요.

 무엇보다 학생들이 직접 시흥의 배출원과 흡수원을 지도로 제작하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고요(https://sh-ecocenter.or.kr/events/1813).

 다음 주에는 우리 소모임에 참여하는 최원형 작가님(착한 소비는 없다,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요 등

 다수의 기후환경책 저자)의 책 소개와 생각을 듣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학교탄소중립 소모임에서 어떤 일을 함께 하면 좋을지에 대한 의논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 새롭게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틈틈이 고민해보시고

 함께 얘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주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