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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1.03.12 10:54

코로나19에 대응한 봉쇄조치로 인해 2020년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약 7%(약 26억 톤) 감소했지만, 안전한 기후를 유지하려면 향후 10년 동안 매년 10억~20억 톤을 감축해야 한다. Nature Climate Change에 실린 논문에서 주장하는 이 기후변화 완화 수준은 코로나19 수준의 피해가 격년으로 발생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2020년 많은 국가에서 봉쇄조치가 완화된 이후 배출량이 다시 2019년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여 파리협정 목표 달성 가능성을 심각하게 손상할 징조를 보였다. 정부는 전염병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한 노력에서 ‘기후 행동’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논문 주저자인 코린 르 퀘레가 말했다.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1/mar/03/global-lockdown-every-two-years-needed-to-meet-paris-co2-goals-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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