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 [국외뉴스] 대서양 수십 년 주기 진동, 실체가 없음이 밝혀져

[국외뉴스] 대서양 수십 년 주기 진동, 실체가 없음이 밝혀져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71, 2021.03.12 10:43:44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대기과학 교수 마이클 맨은 20년 전 약 반세기마다 바람과 파도가 북대서양의 일부 온도를 주기적으로 높였다가 낮추는 현상을 발견하고 ‘대서양 수십 년 주기 진동’(Atlantic Multidecadal Oscillation, AMO)이라고 불렀었다. 그런데 이번에 맨이 동료들과 함께 Science에 발표한 논문은 AMO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고대 기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산업화가 시작되기 전에 화산은 주기적으로 폭발하여 황산염 에어로졸을 내뿜었고, 이 에어로졸이 수개월 또는 수년 후 대기에서 사라질 때까지 약 1/4의 햇빛을 우주로 반사하여 냉각 효과를 일으킨 것이 해수온도의 자연적 진동으로 보였을 뿐이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3-04/a-20-year-old-climate-change-mystery-has-finally-been-explained
이 게시물을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78	09/10/29 세이브더칠드런, “기후변화로 전세계 긴급구호 피해 급증”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295	2010.11.23
77	09/10/29 스턴경, "지구 구하려면 육식 포기해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607	2010.11.23
76	09/10/27 20년 이내 북극 얼음 완전히 사라질 수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1369	2010.11.23
75	09/10/26 미국 연구진 “지구온난화는 인간 탓이 확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849	2010.11.23
74	09/10/26 "숲을 지키는 것이 기후 안정의 열쇠"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4359	2010.11.23
73	09/10/26 미국 2020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966	2010.11.23
72	09/10/26 몰디브, 수중 내각회의로 지구온난화 경각심 촉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269	2010.11.23
71	09/10/26 코펜하겐 회의 앞두고 각국 정상들 주도권 경쟁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558	2010.11.23
70	09/10/12 세계적인 소고기 회사들 ‘아마존 학살’ 거부하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652	2010.11.23
69	09/10/12 교토의정서 폐기 원하는 미국에 비난 쏟아져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618	2010.11.23
68	09/10/12 구글 스마트그리드 시장 선점하나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438	2010.11.23
67	09/10/12 애플, 온실가스 감축에 반발하는 상공회의소 탈퇴	기후변화행동연구소	9809	2010.11.23
66	09/10/06 10월 15일 블로거 행동의 날 2009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134	2010.11.23
65	09/09/29 EU 배출권거래제 시행으로 산업피해 거의 없어	기후변화행동연구소	7097	2010.11.23
64	09/09/28 EU 탄소배출권 무상할당 산업부문 확정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0695	2010.11.23
63	09/09/28 세계 탄소배출량 40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312	2010.11.23
62	09/09/28 기후변화 막으려 세계를 누비는 축구스타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12048	2010.11.23
61	09/09/28 일본 재계, 온실가스 감축계획 구체화 촉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726	2010.11.23
60	09/09/27 인도, 유엔에 기후변화 연례보고서 제출키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147	2010.11.23
59	09/09/22 의료전문가들 - 기후변화 협상 실패는 ‘건강재앙’을 의미	기후변화행동연구소	8770	2010.11.23

첫 페이지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끝 페이지

목록 로그인

엮인글 0 https://climateaction.re.kr/news02/180466/b16/trackback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