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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1.02.04 13:25

울산시 교육청은 그동안 격주로 운영하던 채식의 날을, 매주로 확대하도록 초·중·고 학교에 권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월 1회 채식의 날을 권장해 운영했다. 이어 10월부터 격주로 '고기 없는 월요일'을 시행하고 있다. 고기 없는 월요일은 육류 소비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 등 전 세계적인 환경운동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여기에는 육류 위주의 편중된 식단을 육류와 채식의 균형적인 식단으로 개선해 보자는 취지도 담겨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환경과 윤리, 종교, 건강, 동물복지 등의 이유로 육식을 하지 않는 학생의 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48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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