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지속가능에너지 팩트북에서의 낙관주의 이유 네 가지
  •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3717, 2018.03.05 16:42:51
  •  미국 지속가능에너지 팩트북 최신판에 따르면, 2017년은 에너지 효율과 재생 에너지에서 기념비적 해였다고 밝혔다: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설치는 많이 증가했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 25년 이래 가장 적었다. 동시에 미국 경제는 2.3% 증가한 데에 반해 총 에너지 소비는 2.6% 감소했다. 에너지 시스템은 더 깨끗해졌고 더 효율화되었다.

    이 보고서는 에너지 효율과 신재생 에너지원의 이정표에 대한 낙관주의 이유를 많이 제시했다. 이 보고서의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1. 신재생 에너지 설치는 늘었고 배출은 줄었다. 2017년에 재생 에너지 발전은 미국 발전량에서 15%에서 17%로 늘었다. 이는 미국 원전 발전과 맞먹는 양이다. 18GW의 재생에너지가 추가되었다.

    2. 발전회사와 개발사는 청정 에너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송전과 스마트 미터와 같은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했다. 송전 투자를 늘리는 것은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높은 곳과 에너지 수요가 높은 곳을 연결하는데 필수적이다. 2017년에는 2016년보다 송전에 대한 투자가 10% 늘었다. 소비자 측에서는, 절반이 넘는 미국 전기 사용자가 스마트 미터를 설치하여, 발전사와 고객 간에 전기 사용 패턴에 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였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에너지 소비를 모니터하여 에너지 수요를 줄이거나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시간을 이동시킬 수 있다.

    3.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어날수록 에너지 효율 일자리가 늘어난다. 에너지 효율 관련 일자리는 2016년에 220만 개였다. 태양광 관련 일자리는 2010년 이래 168% 증가했다. 2016년에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91,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2017년에만, 수력을 제외한 에너지 저장 용량이 33% 증가하면서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미국 경제는 2017년 2.3% 성장했지만 동시에 소비자 전기 소비는 2.6% 감소하였다. 지난 10년간 에너지 사용은 1.7% 감소한 데 반해 GDP는 15.3% 성장하였다.

    4. 배터리 가격이 내려가면서 전기차의 판매가 늘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가격은 2013년 이래 65% 떨어져 전기차 판매를 가속했다. 2017년 말까지 749,000대의 전기차가 운행 중이다. 수송 분야는 2년 내리 최대 온실가스 배출 분야이다. 수송 기술의 발전은 탄소 배출 목표를 맞추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 부가와 파리 기후 협정 탈퇴 등 연방 정부의 청정 에너지 반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주와 지역 행동가들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약속을 합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기후 행동에 참여한 시장들의 수는 380개의 도시로 확대되었고 그들이 약속한 2.6 기가톤의 탄소 배출 감축은 2017년 미국 온실가스 배출의 40%에 해당한다. 43개의 주와 워싱턴 DC가 넷미터링을 채택하였고 125개 회사가 모든 에너지를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서약했다.

    https://www.nrdc.org/experts/sneha-ayyagari/4-reasons-optimism-2018-sustainable-energy-factbook


    편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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