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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21.12.29 14:51

국제학술지 ‘유럽공중보건저널’ 4월호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북미와 북유럽 등 39개 고소득국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거의 모든 나라에서 2000년 이후 10대들의 음주량이 부모 세대의 젊은 시절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한국의 청소년 음주율은 2000년대 중반 20%대 후반에서 현재 10%대 중반으로 낮아졌다. 연구진은 청소년 대상 인터뷰를 토대로 청소년 음주 감소에 영향을 준 4가지 요인을 확인했는데, 첫째로는 ‘불확실한 미래에 관한 불안감(기후변화, 성장의 정체, 급변하는 환경 등)’, 둘째로는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 셋째로는 ‘사회 관계의 변화(SNS, 디지털 미디어 등)’, 넷째로는’ 가족 관계의 변화’를 꼽았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248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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